본문 바로가기
음악/정보

네이버 뮤직, 바이브 차이 / 네이버 뮤직 종료 예정

by 진구_ 2019. 11. 12.

저 같은 경우 주로 노래 및 가수 정보를 찾을 때 네이버에 검색해보곤 합니다.

네이버 음악에 들어가서 가수의 앨범과 가사를 찾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바이브(VIBE)'라는 새로운 사이트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앨범 검색 시 나오는 모습
현재 앨범 검색 시 나오는 모습

지금 모습이 옛날보다 세련되게 만들어진 것 같긴 한데,

저 같은 경우 사이트에 접속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예전 네이버 뮤직을 더 선호했었습니다.

이제는 네이버 뮤직이 아니라 바이브로 들어가지는데 둘은 무슨 차이일까요?


1. 바이브(VIBE)는 네이버 뮤직의 후속

한 마디로 말하면 바이브는 네이버 뮤직의 후속 음악 플랫폼입니다.

뒤에서 말하겠지만, 네이버 뮤직은 폐지 수순을 밟고 있으며 곧 바이브로 완전 이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브는 2018년 6월에 네이버에서 출시한 음악 플랫폼으로써, YG엔터테인먼트가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2. '네이버 뮤직' 폐지 예정

네이버 뮤직은 폐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금 그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2019년 말 쯤에 중단 예정이라 발표했으며, 2019년 1월 3일부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용권의신규 판매를 종료하였습니다.

또한, 4월 4일부로 뮤직 & VIBE의 교차 사용이 중단됨으로써 네이버 뮤직에서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뮤직의 앱 역시 2019년 말 종료 예정이라, 11월인 지금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종료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3. 그럼 바이브랑 네이버뮤직이랑 뭐가 다른 거지?

바이브가 가장 중점적으로 밀고 있는 부분은 AI 부분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사와 흥미를 빅 데이터로 분석하여 가장 높은 조회수를 이끌어 낼 만한 제목을 도출했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노래를 사용자가 선택하면, AI가 이에 따라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가수나 노래를 추천합니다.

그중 하나가 믹스테이프입니다.

믹스테이프는 AI가 위에 자료를 바탕으로 추천한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이처럼 바이브는 AI를 이용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그 느낌은 이뤄말할 수 없을만큼 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할만한 노래를 추천받는 것은 음악플랫폼이 가질 수 있는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음악플랫폼이 존재하는 만큼, 여러 기능을 비교해보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플랫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