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3 맥아더 맥주 내돈내산 후기 / 내 입맛에는 글쎄 편의점에서 맥아더 맥주를 사먹어봤습니다. 맥아가 더 들어가서 맥아더라고 하네요. 참고로, 맥아가 더 들어가면 고소한 맛과 단맛이 더 늘어납니다. 그래서 달콤한 캐러멜과 고소한 비스킷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참고로, 엠버 에일은 카라멜 맥아를 사용했기 때문에 달고 붉은 색을 띕니다. 바로 마셔보겠습니다. 색깔이 매우 진합니다.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달콤한 캐러멜과 고소한 비스킷 향이 난다고 하는데 딱히 그렇게 느끼진 못했구요 맛과 향이 좀 달달한 편이긴 한데 쓴 맛도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맛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는 맥알못입니다. 2021. 8. 9. 랜디스 도넛 후기 / 베어클라우, 더블블루베리, 크룰러, 코코라즈베리 대구 동성로점에서 사 온 랜디스 도넛 후기입니다. 동성로에 다니다보면 이런 통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랜디스 도넛 통인걸 최근에 알았네요. 제가 사온건 6가지입니다. 1. 코코 라즈베리 도넛 2. 베어 클라우 3. 더블 블루베리 케이크 4. 초콜릿 크룰러 5. 미니도넛 2개 (라즈베리, 스프링클) 1. 코코 라즈베리 도넛 안에는 라즈베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케이크에서 맛볼 수 있는 맛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라즈베리를 안 좋아해서 별로였네요. 가격은 3,300원입니다. 2. 베어 클라우 안에는 사과 필링이 들어가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먹은 것 중에서는 가장 나았고 많이 단 편이었습니다. 가격은 2,900원입니다. 3. 더블 블루베리 케이크 안이 꽉 찬 느낌으로 약간 뻑뻑할 수 있습.. 2021. 6. 2. 턴테이블 가습기 내돈내산 후기 / 깔끔하게 괜찮음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턴테이블 가습기입니다. 참고로 제가 산겁니다. 위 제품입니다. 깔끔하게 보여서 샀습니다. 실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는 거와 똑같은 색깔입니다. 색상은 이쁘게 잘 뽑혔습니다. 여기 윗 부분 구멍 2개에서 가습이 됩니다. 설정에 따라서 하나만, 번갈아서, 두개 다 가능합니다.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두 군데에서 물을 빨아들입니다. 필터는 일반 가습기에서 볼 수 있는 필터로 다이소 같은데서도 사도 됩니다. 이것도 플러스 요인이네요 몇달간 써봤을 때 느낌점을 요약하자면 1. 이쁘다 색깔도 예쁘고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어디나 두어도 예쁜 디자인이고 2. 가습량도 괜찮다 구멍이 두개에서 분출하기 때문에 가습량도 크기에 비해서 괜찮은 편입니다. 사실상 구멍 하나로.. 2021. 4. 10. 아르보리아 멸균 우유 사먹은 후기 / 조금 더 고소함 매일 서울 멸균우유 사먹다가 아르보리아 멸균 우유를 사먹어봤습니다. 아래는 제가 느낀 점들입니다. 1. 가격은 서울 멸균우유와 별 차이는 없습니다. 10팩 기준으로 15000원 160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2. 뚜껑이 있어서 보관하기가 편합니다. 서울 멸균우유는 뚜껑이 없어서 가위로 잘라서 보관하고 마셔야 되는데, 아르보리아는 뚜껑이 있어서 참 편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다른 것보다도 이게 너무 편리하고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3. 맛은 조금 고소한 편입니다. 제가 먹어본 멸균우유는 서울 멸균우유와 매일 멸균우유가 있는데, 두 우유와 비교했을 때 조금 고소한 편입니다. 와 고소하다! 이정도는 아니고 그냥 비교했을 때 고소하다는 거지 막 엄청 맛이 진하지 않습니다. 보통 진하거나 고소한 맛이.. 2021. 3. 30. 세븐일레븐 대파라면 사먹은 후기 / 대파향은 별로 안남 세븐일레븐 PB상품 중에 하나인 대파라면을 사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1600원입니다. 속풀이라면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막 시원하다~ 이런 맛은 들지 않았습니다. 구성은 스프와 대파블럭입니다. 대파블럭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대파만 들어서 블럭 자체는 엄청 가볍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은 파가 많이 들어있진 않았습니다. 익고 난 다음, 섞었을 때 모습입니다. 파가 다른 라면보다는 훨씬 많으나, 양에 비해서 파향이라던가 맛이 진한 느낌은 없습니다. 면빨은 얇은 편입니다. 그래서 총평은 기본라면으로는 준수하게 괜찮으나, 대파라면만의 특징적인 맛은 크게 없다 입니다. 파향이 크게 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 라면이네요. 2021. 3. 29. 다이소 삼디다스 슬리퍼 후기 / EVA 삼선 슬리퍼 다이소에서 산 삼디다스 슬리퍼입니다. 일반 매장에 가면은 여러 슬리퍼를 볼 수 있는데, 저는 아래 제품을 골랐습니다. 보통 제품과는 달리 엠보싱 느낌처럼 바닥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보통 EVA 삼선 슬리퍼보다는 쿠션감이 좀 더 있었습니다. 다른 3000원짜리 중에서 만져봤을 때 쿠션감에서는 가장 나은 듯 했습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제 발이 270이였는데, 슬리퍼가 딱 맞았습니다. 살짝 작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딱 맞았으니, 보통 정사이즈를 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닥면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슬리퍼의 윗면을 슬리퍼 바닥에 끼우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슬리퍼도 발등이 아픕니다. 저기 슬리퍼 윗면에 닿이는 슬리퍼 발등, 특히 엄지쪽 발등 쓸림이 발생합니다. 삼.. 2020. 11. 28.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