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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남산의 부장들' 5줄 스토리 요약 및 리뷰 / 후기

by 진구_ 2020. 1. 30.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감독우민호
각본우민호, 이지민
출연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상영시간113분
개봉일2020년 1월 22일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5줄 스토리 요약

(이병현 : 극중 김규평(김부장), 중앙정보부장 김재규)

(이성민 : 극중 박통, 대통령 박정희)

(곽도원 : 극중 박용각, 전중앙정보부장 김형욱)

(이희준 : 극중 곽상천(곽실장), 경호실장 차지철)

 

박용각이 미국에서 박통의 비리와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이에 박통은 박용각을 해결하고자 한다.

김규평은 박통의 뜻을 따라 박용각을 처리하지만, 박통은 곽상천을 점점 신뢰하기 시작한다.

박통에게 버림받을 위기에 처한 김규평은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모임에 참석한다.

김규평은 박통과 곽상천을 총으로 쏜 뒤, 중앙정보부와 육군본부 중 갈 곳을 정하다 결국 육군 본부로 간다.

김규평은 교수형에 처해지고, 전두혁(전두환)이 박통의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 서류와 금괴들을 챙기며 영화가 끝이 난다.

 

2. 돋보이는 점

+배우들의 연기

+클라이맥스 장면의 긴장감

 

3. 아쉬운 점

-사전 지식이 없으면 영화 초반에 헷갈릴 수 있으며, 다소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몇 가지 포인트

-실명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영화가 실제 사건에만 갇혀있지 않고, 다른 시각과 시선으로 보고 싶었다면서 감독이 말했습니다.

-박정희 역할을 맡은 이성민은 박정희와 닮아보이려고 귀 분장을 했습니다.

 

5. 1줄 총평

차근차근 긴장감을 쌓아올리다 클라이맥스에서 폭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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